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 | 남편 | 주식 | 나이 | 고향 | 지역구

한정애(韓貞愛, 1965년 2월 9일)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4선 국회의원으로, 서울 강서구 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사와 영국 노팅엄대학교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뒤 환경과 노동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왔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노총 공공연맹 등에서 노동운동가로 경력을 쌓은 후 2012년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하였고, 이후 지역구를 기반으로 총선에서 연달아 당선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지내며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는 정책위의장,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보건복지위원장 등 중책을 맡으며 입법과 정책 조율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환경과 노동을 조율하는 '정책통'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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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요약

출생	1965년 2월 9일 (충청북도 단양군)
학력	해운대여자고등학교, 부산대 환경공학 학사, 부산대 환경대학원 석사 수료, 노팅엄대학교 산업공학 박사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울 강서구 병
당선 횟수	제19대 비례대표, 제20·21·22대 지역구 당선 (4선)
주요 경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환경부 장관, 정책위 의장 등
당내 직책	정책위원회 의장, 환경노동위 간사, 보건복지위 위원장 등
학문 및 전문성	환경공학 박사, 기후변화·노동정책 전문가

한정애는 환경과 노동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정책형 정치인’으로 평가받습니다. 박사 학위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안전 법제화에 기여했고, 국회에서는 실무 중심 입법을 이끌며 당내 정책 조율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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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및 성장 배경

노동운동과 초기 사회 활동

한정애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입사 이후 노조위원장으로서 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이어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및 대외협력본부장을 지내며 노동계와의 교량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정책 기반과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데 결정적 바탕이 되었습니다.

학문적 기반 및 정치 입문

해운대여자고등학교, 부산대 환경공학과 졸업 후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이는 기후변화 및 환경 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후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인 정치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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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활동 및 주요 직책

상임위 및 입법 활동 중심

한정애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보건복지위원장, 외교통일위원회와 기후위기특위 위원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환경·복지·외교·재난 대응 등 광범위한 정책 영역에서 입법 주도권을 행사했습니다.

2020년부터 당 정책위 의장을 역임하며 입법 전략, 당내 정책 조율, 코로나19 K‑뉴딜 전략 본부 총괄 등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당 안팎의 현안을 통합적 시각으로 조율하는 중책을 맡아왔습니다.

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

 

정책 성향 및 활동 방향

환경 및 기후 정책 리더십

한정애는 환경부 장관 시절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자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 법안을 발의하며 기후 대응과 환경 생태 복원에 기여했습니다. 국회에서도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로서 자연·환경 중심 입법 운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권익 보호 및 복지 강화

노동운동 출신인 만큼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에 노력해 왔으며, 주 52시간제, 다태아 산모 출산휴가 연장, 특수고용직 사회보험 확대 등 정책 발의를 주도했습니다. 노동자 보호 중심의 법률적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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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이슈

정책위의장 역할과 당 인선

2020년 당 대표 선출 이후 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어 당의 정책 방향을 실무적으로 조율해왔다. 특히 코로나19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 역할을 통해 당의 경제 전략 기조 설정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책위 내에서도 에너지 전환, 기후 대응, 복지 정책 등 세부 분야별 실무 그룹을 이끌며 전략 수립과 홍보를 병행해왔다.

환경부 장관 이력 및 지속 과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 장관을 지내며 미세먼지 저감, 순환경제 로드맵, 친환경 전환 전략 수립 등 주요 환경정책을 추진했다. 장관 퇴임 후에도 환경과 노동 조율자로서 입법과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국회 환경특위에서 관련 사안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공직자 재산 공개와 주식 논란 대응

한정애 의원은 2023년 국회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본인 명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신고하였다. 이에 따라 이해충돌 논란에서 자유로운 편으로 평가되며, 주식양도세 도입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특히 서민·중산층 투자자의 주식 거래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소액투자자 보호와 금융세제 개편의 균형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배우자 관련 공개 현황

한정애 의원의 남편은 과거 환경부 공무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퇴직 후 학계와 연구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공직 재직 시절에도 직접적 이해관계 충돌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윤리 논란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배우자의 환경정책 이해도와 학문적 활동이 의원 본인의 정책 기조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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