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근황 | 프로필 | 가수 겸 배우 | 동방신기·JYJ 출신 | 태국 |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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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프로필

박유천 근황 | 프로필 | 가수 겸 배우 | 동방신기·JYJ 출신 | 태국 | 여자친구

by 패스하는합격 2025. 8. 3.

박유천(朴裕千, 1986년 6월 4일)은 대한민국 서울 출신으로, 동방신기의 전 멤버이자 JYJ 그룹의 멤버로 활동한 가수이자 배우다.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로 이주해 중·고교를 미국에서 마친 뒤,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그룹 탈퇴 후 JYJ로 활동하며 솔로 앨범과 해외 팬미팅 투어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렸다.

연기자로서도 주목을 받았는데,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이선준 역으로 본격 데뷔하며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여러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러나 2019년 약물 관련 혐의로 구속되고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면서 연예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2020년 팬 활동 중심으로 일부 복귀 시도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공적 활동보다는 해외 팬 중심 활동과 개인 행사로 소극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박유천 근황


프로필 요약

본명 박유천 (朴裕千)
출생 1986년 6월 4일 (서울특별시)
학력 및 성장 배경 서울 출생, 초등학교 재직 중 미국으로 이주, Chantilly 고교 졸업 후 국내 복귀
활동 경력 TVXQ! 멤버(2003‑2009), JYJ 멤버(2010‑), 솔로 활동, 연기자 활동
대표 작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등
주요 논란 2016‑17 성폭력 무고 의혹, 2019 약물 사건 및 집행유예 판결

 


경력 및 성장 배경

해외 유소년 시절과 가요계 데뷔

박유천은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Holmes Middle School과 Chantilly High School을 다녔으며, 음악 활동과 작곡에 흥미를 느꼈던 그는 다양한 오디션에 참가하며 실력을 키웠다. 미국 생활을 통해 영어 실력과 국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그는 단기간의 연습생 과정을 거쳐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전격 데뷔하게 되었다. 당시 SBS 특집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세련된 이미지로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데뷔 직후부터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인기를 끌며 아시아 전역에서 팬층을 확보했다.

박유천 근황


연기자 활동 및 주요 작품

‘성균관 스캔들’로 본격 연기 시작

2010년 박유천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이선준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기존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신인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을 계기로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박유천은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감정 연기와 대사 전달 능력에서 강점을 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이후 로맨스, 스릴러 등 여러 장르에 도전하면서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다수 드라마와 입증된 연기력

박유천은 ‘미스 리플리’에서 재벌 2세 유타카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조선시대 왕세자와 현대 인물을 넘나드는 복합적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믹한 설정과 로맨스를 조화롭게 표현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보고싶다’에서는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형사 역할을 맡았으며,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경호원으로 등장해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이끌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초감각 능력을 가진 형사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다양한 연기 경험은 박유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박유천 근황


음악 활동 및 그룹 활동

동방신기 활동과 JYJ로의 전환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팀의 감성 보컬로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룹 내 중심적인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2009년 전속계약 분쟁을 계기로 팀을 탈퇴하고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를 결성했다.

JYJ 활동을 통해 박유천은 음악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아시아 투어와 팬미팅, 앨범 제작에 직접 작사·작곡으로 참여하며 솔로 음악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해외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글로벌 팬덤을 꾸준히 유지하며 영향력을 이어갔다.

솔로 활동과 음반 발매

2016년 박유천은 솔로 미니앨범 ‘How Much Love Do You Have In Your Wallet’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감성적인 보컬과 자작곡 중심의 앨범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그의 음악적 성향을 반영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발표된 ‘Slow Dance’, ‘RE:mind’ 등 앨범에서는 성숙해진 음색과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국내외 팬들과의 팬미팅 및 앨범 활동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논란 및 법적 문제

성폭력 무고 및 법적 대응

2016년과 2017년 사이 박유천은 총 네 건의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경찰 및 검찰 조사 결과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고소 여성 중 일부는 무고죄로 처벌되었으며, 허위 고소와 관련된 법적 분쟁은 민형사상 문제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박유천은 이미지 타격을 크게 입었으나, 법적으로는 무죄로 결론이 났다.

이후 일부 건은 민사 합의로 종결되었으며, 그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대중에게 사과와 설명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당시 연예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성폭력 무고에 대한 사회적 논의로도 확산되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박유천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약물 사건 및 연예계 퇴출

2019년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어 큰 충격을 안겼다. 조사 결과 투약 사실을 인정하였고, 법원은 그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약 14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그의 연예계 활동 전반에 결정적 타격을 입혔다.

당시 소속사는 계약 해지를 발표했고, 대부분의 방송사와 대중문화 업계에서도 퇴출 조치를 취했다. 박유천은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으나, 공식 무대나 방송 출연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는 일부 팬층 중심의 해외 활동과 팬미팅 등을 조심스럽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