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 법사위원장 | 나이 | 학력 | 고향 | 박뿜계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박범계(朴範界, 1963년 4월 27일~)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판사 출신 국회의원이다.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판사로 활동했다. 이후 2003년부터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2비서관, 법무비서관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후보자로 나온 뒤 2012년부터 대전 서구 을 지역에서 19~22대 민주당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제68대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사법개혁, 법률 제도 개선, 검찰정치 탄압 문제 등에 깊이 관여해온 법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25년 기준으로 여전히 활발한 국회 활동을 이어가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 주요 당직을 맡고 있다.

최근 그는 인사혁신처장 최동석의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앞으로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하는 등 여당 내에서도 날선 언행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김용범 프로필 | 대통령실 정책실장 | 나이 | 고향 | 학력 | 한미관세 | 차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프로필 | 구속 | 현금다발 | 압수수색 | 나이 | 고향 | 학력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프로필 요약

출생일	1963년 4월 27일
출생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향 이동	서울 봉천동
학력	연세대 법학과, 한밭대 경제학과
경력	판사, 청와대 비서관, 국회의원, 법무부 장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대전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성장 및 사법적 배경

어린 시절과 학업

박범계는 1963년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으로 이주해 성장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은 중농 가정의 장남으로 비교적 자율적 환경에서 자랐고, 교육 과정에서는 전통적인 학력 경로와는 조금 다른 길을 택했다. 남강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하며 독학과 자율학습으로 학업을 이어갔다. 이는 이후 사법시험 합격으로 이어지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연계되며, 당시로선 흔치 않은 이력을 쌓게 되었다.

그는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여 학생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법학과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인권, 민주주의, 학생 자치 등과 관련된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했다. 이 시기 경험은 훗날 정치권 입문 후에도 ‘시민의 권리’와 ‘법의 책임’을 강조하는 근간이 되었다. 박범계는 학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학문과 현실의 접점을 고민한 인물로 기억되며, 법학적 사고를 통해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태도를 체계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https://youtu.be/mWI3vXDDg0o?si=_Js0YuUOU5x2Km6K

 

---

판사 시절과 초기 경력

박범계는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판사로 임용되었다. 전주지방법원, 서울지법, 대전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법정에서의 판단 기준은 매우 원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집회·시위 관련 사건에서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 등, 법리에 입각한 판단으로 사회적 주목을 받은 적도 있다. 그의 초기 판결은 단순한 법 해석을 넘어 인권과 법적 균형에 대한 고민이 담긴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법부 내부에서는 개혁 성향 판사로 분류되기도 했다. 그는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판사회의 내에서 사법제도의 구조적 개선을 주장했다. 특히 정보기관의 과도한 개입이나 정치 권력의 사법권 침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등 비판적 시각도 드러냈다. 이러한 행보는 이후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발탁되는 배경이 되었으며, 사법과 정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력을 쌓아가는 시점이었다.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정치 입문 및 국회 활동

청와대 근무 시절

박범계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에 참여하면서 정치권과의 접점을 넓히기 시작했다. 이후 청와대 민정2비서관, 법무비서관으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청와대 경험을 쌓았다. 당시 그는 검찰 개혁, 인권 문제, 사정기관 개편 등 민감한 현안에 실무적으로 깊숙이 관여했고, 청와대 내부에서도 논리적이면서도 유연한 태도로 평가받았다. 법무 관련 조정·자문 업무를 담당하며 대통령과 참모진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그는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 검찰 관련 조율, 사정 라인 내 신뢰 확보 등에서 실무 책임자 역할을 했다. 청와대 재직 기간 동안 “정치적 이해보다 제도적 정비와 법적 균형을 우선시한다”는 태도로 일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험은 이후 정치인 박범계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축이 되었으며, 향후 장관 임명 시에도 “정무 감각을 겸비한 법률가”라는 평가가 뒤따르게 되는 밑거름이 됐다.

박범계 국회의원 프로필

---

국회의원 활동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박범계는,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재도전하여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20대, 21대, 22대까지 내리 당선되며 4선 중진 의원 반열에 올랐다. 그는 국회 내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핵심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법률 전문가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최고위원, 법률위원장 등 당내 주요 직책도 다수 맡아왔다.

입법 활동에서는 공정거래, 검찰 제도 개선, 형사사법 제도 정비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검찰청법 개정 등 민감한 법안들에 깊이 관여해왔다. 그는 법조 출신답게 법안의 세부 조항과 입법 목적에 대한 이해가 깊은 편이었고, 여야 협의 과정에서도 중재와 논리로 주목받았다. 정치적 이념보다는 실무 중심의 입법을 선호하며, 논리와 법리를 앞세우는 점이 그의 가장 큰 정치적 특성 중 하나로 꼽힌다.

법무부 장관 재임 (2021–2022)

취임 배경과 초기 행보

박범계는 2021년 1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제68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당시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을 잇는 법무부 장관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검찰개혁의 마무리를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았다. 그의 임명은 법조계 출신이면서도 정무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균형적 인사라는 평가가 따랐다. 그는 취임 직후 “국민 중심의 인권 법무행정”과 “검찰과의 협치”를 강조하며 강경 일변도보다는 조율형 개혁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기에는 검사 인사, 수사·기소권 조정, 공수처 운영 안정화 등 산적한 과제를 조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검찰총장과의 협의 절차를 강조하며, 추미애-윤석열 갈등 이후 격화됐던 갈등 양상을 완화하려는 의지도 나타났다. 특히 그는 검찰권 남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정비와 인권 중심의 수사 환경 조성에 집중했고, 언론과의 소통에서도 과도한 표현보다는 안정적 메시지를 선호했다. 이는 장관으로서 정무적 판단과 실무 균형을 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

임기 중 핵심 과제와 논란

박범계 장관의 재임 중 가장 주목받은 사안은 검찰 인사 문제와 수사권 조정 후속 작업이었다. 그는 고위 간부 인사를 포함한 검찰 인사에 대해 “정상화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당시 일부 야당과 언론에서는 ‘정권 친화적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인사권은 법무부 장관의 고유 권한이며,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또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도 안착,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경찰·검찰 간 권한 재조정 등 제도 개편에도 깊이 관여했다. 이 과정에서 여야 간 갈등이 격화되기도 했으며, 일부 사안에서는 법무부 내부 갈등과 외부 반발이 교차했다. 그러나 그는 “개혁의 속도보다 방향성과 제도 완결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큰 틀에서의 개혁 노선을 고수했다. 퇴임 직전까지도 제도 정비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고, 검찰개혁의 제도적 틀을 어느 정도 구축했다는 평가가 따른다.

 

김건희 실제나이 프로필 ｜ 사주 논란｜코바나콘텐츠와 영화 제작｜오빠 김진우｜윤석열 대통

정청래 의원 프로필 | 당대표 | 고향 | 학력 | 나이 | 당대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