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정책위의장 프로필 | 고향 | 나이 | 학력 | 대주주 양도세 논란
본문 바로가기
인물 프로필

진성준 정책위의장 프로필 | 고향 | 나이 | 학력 | 대주주 양도세 논란

by 패스하는합격 2025. 8. 2.

진성준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당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서울 강서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전북 전주 출신입니다. 보좌관 경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거친 뒤 국회에서 정책과 입법을 주도하는 중심 정치인으로 활동해 온 바 있습니다.


프로필 요약

항목내용
출생일 1967년 4월 19일
나이 만 58세 (2025년 기준)
고향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학력 전북대학교 법학과 학사
병역 육군 복무 중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복역, 특별사면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울 강서구을 (3선)
주요 직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진성준 국회의원 프로필

 


정치 입문 및 주요 경력

진성준은 1995년 장영달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후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전략기획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당의 선거 전략과 정책 기조 수립에 참여해 온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발탁된 바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는 19대(비례), 21·22대(지역구)에서 당선되었으며, 현재 정책위의장으로서 당의 입법 기조와 정부와의 조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IyxXKwnSUd8?si=uWLnW2yDzZW_ggL0


정책위의장 활동 및 최근 논란

진성준은 2024년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조세 개혁, 민생 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등 주요 분야의 정책 조정을 주도해 온 바 있습니다. 특히 2025년 8월 발표된 주식 양도소득세 개편안과 관련해 여권 내 강경 입장을 견지한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을 기존 ‘한 종목당 50억 원 보유’에서 ‘10억 원 이상 보유’로 낮추는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시장 충격으로 코스피가 4% 가까이 하락하고 투자자 반발도 커진 바 있습니다.

이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기준 완화(상향) 가능성을 언급하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0억 원 요건으로 시장이 무너진다는 것은 과장”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당 지도부 내 공개적인 견해 충돌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당내 반응 및 야권 공세

진성준의 발언에 대해 당내 일부 의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과거 학생운동 시각으로 정치를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으며, 김한규 의원도 이번 세제 개편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야권에서도 강하게 반발한 바 있으며,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과 한동훈 전 대표는 “진 의장의 만용으로 개미 투자자만 골병든다”, “민주당은 시장과 싸우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여론 및 평가

진성준은 정책과 전략 분야에서 당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으며, 조세 형평성 및 실질 과세 원칙을 강조하는 정책적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세제 개편 논란을 통해 강한 소신 발언이 오히려 정치적 갈등을 증폭시킨 측면도 존재한다는 평가가 병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민주당 내 ‘정책 기조의 실무 총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당의 방향성과 정책 설계에 있어 핵심 축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