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당대표 프로필 |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 | 건국대 산업공학·서강대 정치학 석사 | 1965년생 목차
정청래 의원은 충청남도 금산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학생운동에 참여한 이후 열린우리당, 새정치국민회의 등을 거쳐 정치 경력을 시작했으며, 언론개혁과 문화정치 활동에 주력해온 ‘86세대 운동권 정치인’입니다.
정 의원은 제17·19·21·22대 국회의원(서울 마포구을)으로 4선에 걸쳐 당선되었으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문화·방송·국방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입법과 정책에 깊이 관여해왔습니다. 생활 정치인으로서 지역 기반 정치를 견고히 해 왔습니다.
2025년 8월 2일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에서 권리당원, 국민여론조사, 대의원 투표를 합산해 총득표율 61.74%로 당대표에 선출되었으며, 즉각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추석 전 마무리하겠다는 개혁 의지를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학력 및 경력 요약
학력 요약
- 대전 보문고 졸업
-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1992년)
-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 석사 (2004년)
경력 요약
- 제17·19·21·22대 국회의원 (서울 마포구을, 더불어민주당)
-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2024년 전반기)
-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2022년)
- 방송통신·문화체육·국방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 활동
정 의원은 학생운동 기간 국가보안법과 집시법 위반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으며, 이후 사면 복권 되어 정치 활동에 복귀했습니다. 그 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정계로 진입, 문화정책 및 언론개혁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s://youtu.be/u6COIPt0LFs?si=v_i71XOE6oMdW1UL
민주당 당대표 선출과 개혁 선언
정청래 의원은 2025년 8월 2일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득표율 61.74%로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6.48%, 일반 여론조사 60.46%, 대의원 투표 46.91%를 기록하며 대의원 중심 구조에 대한 당원 중심의 정치적 메시지를 확실히 제시했습니다.
당선 직후 그는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폭풍처럼 밀어붙이겠다”는 선언을 통해 개혁 의제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추석 이전까지 관련 법안 추진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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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중심 활동 및 개혁 추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 의원은 검사징계법, 법원조직법, 검찰청법 등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사법·언론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방송통신 관련 법안과 산업안전 관련 개정 등에도 참여하며 정책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상임위원회 출석률은 꾸준히 100% 수준을 유지하며, 대표발의 법안의 본회의 처리율 또한 높은 편입니다. 그는 여론과 당내 의견을 조율하며 개혁 실천력을 보여준 의원으로 평가됩니다.
과거 학생운동 이력과 논란
정 의원은 건국대 재학 중 주체사상 관련 서적 복사·배포와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 사건 등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으며, 이는 정치권에서 반복적으로 재조명된 논란입니다. 정청래는 이를 “시대의 산물”로 해석하며, 본인은 부인이나 회피하기보다는 성찰의 기회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과거는 일부에서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반대로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상징성 측면에서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경험을 자신의 정치 철학과 연계하며 공공의 논의 지점으로 활용해왔습니다.
당심 중심 리더십 부각
정 의원은 당 대표 선거 유세 및 취임 연설에서 “당원이 국회의원보다 우위에 있다”는 메시지를 반복하며 권리당원 중심의 당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확보한 그의 전략은 여의도 정치와 당내 민주주의 구조 변화를 상징합니다.
또한 평당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당구조를 제안하며 내부 운영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는 당 내 소통 구조 개선과 민주적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불러왔습니다.
최근 이슈 요약
민주당 당대표 선출 | 2025년 8월 당대표 당선, 득표율 61.74% | 권리당원 중심 정치 구조 강조, 강력 개혁 의지 확인됨 |
개혁 입법 주도 | 법사위 위원장으로 주요 개혁법안 대표 발의 | 입법 전문성과 실행 의지 강점으로 평가됨 |
운동권 출신 논란 | 과거 보안법·집시법 위반 이력 | 표현의 자유와 정치 정당성 논의 중심으로 재조명됨 |
당심 중심 리더십 강조 | 당대표 선거에서 권리당원 집중 전략 시사 | 당내 민주주의 실현과 운영 구조 혁신 기대 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