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권 프로필 | 관상가 | 풍수지리·관상 전문가 | 대통령 관저 이전 ‘비공식 개입’ 의혹의 당사자

2025년 09월 12일 by 패스하는합격

    백재권 프로필 | 관상가 | 풍수지리·관상 전문가 | 대통령 관저 이전 ‘비공식 개입’ 의혹의 당사자 목차
반응형

한줄 요약

풍수지리·관상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백재권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후보지 답사와 김건희 씨와의 다수 통화 내역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공적 결정 과정에 비공식 인사가 개입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정치권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됐다.


기본 정보

  • 직업/이력: 풍수지리·관상 전문가, 방송·언론 출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경력 보도.
  • 주요 활동: 정치인 및 공공시설 입지·동선 자문, ‘동물 관상학’ 콘텐츠로 대중적 인지도 확보.
  • 대표 키워드: 풍수, 관저 이전, 대통령실, 비선 논란, 특검 조사.


사건 배경 및 주요 타임라인

1. 대통령 관저 이전 논의(2022~2023)

  •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며, 새 관저 후보지 검토 과정에서 백재권이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 일부 후보지를 답사했다는 보도가 나옴.
  • 처음에는 무속인 ‘천공’의 방문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 CCTV 확인 결과 방문자는 백재권이었음이 알려졌다.
  • 이 사실이 공개되자 정치권은 “비공식 풍수 자문 개입” 여부를 두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2. 김건희 씨와의 통화 내역 공개(2025년 8월)

  • 특검 수사에서 2023년 7~9월 사이 김건희 씨와 백재권 사이에 13차례, 총 4시간 26분 통화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옴.
  • 통화 대부분은 김건희 씨 측에서 먼저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통화는 1시간이 넘는 긴 통화였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 통화 시점이 관저 후보지 논란 직후였다는 점에서 ‘비공식 라인 개입’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3. 특검 및 감사 조사

  • 특검은 비공식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이며, 감사원은 이전 과정에서 일부 절차상 문제점을 확인했지만 최종 위법 판단은 보류한 상태다.
  • 대통령실은 공식 결정은 경호·안보·비용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라며 비공식 자문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주요 쟁점

  1. 비공식 자문 개입 논란
    • 풍수 전문가의 자문이 국가 정책 결정에 어느 정도 허용될 수 있는지, 그 영향력의 범위가 사회적 논쟁의 핵심이다.
  2. 보안 및 절차 문제
    • 군사시설이나 보안시설 방문 시 정식 허가 절차와 법규 준수 여부가 쟁점이다.
    • 누가 방문을 허락했고 어떤 경로로 백재권이 추천·초청되었는지가 불분명하다.
  3. 정치적 파장
    • 야권은 공적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비판했고, 여권은 풍수 자문이 단순 참고였다고 방어했다.
    • 논란은 당내 인적 쇄신·혁신위 활동 등 다른 정치 이슈와 맞물려 확산됐다.


사회적·정책적 의미

  • 이번 사안은 공적 의사결정의 투명성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부각시켰다.
  • 풍수·무속과 같은 전통적 자문이 현대 행정에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명확한 경계 설정의 필요성을 드러냈다.
  • 언론과 시민사회의 감시 기능, 특검·감사원과 같은 제도적 장치가 작동하는 방식도 재조명됐다.

백재권 관련 FAQ (상세 편)


Q1. 백재권은 어떤 인물인가요?

  • 백재권은 풍수지리·관상가로, 풍수학으로 석·박사 학위가 있다는 보도들이 있음. 
  • 대중적으로는 ‘동물 관상학’이라는 콘텐츠로 알려졌고, 정치인 혹은 공인과 관상, 동물 비유 등을 통해 언론 인터뷰, 방송, 칼럼 활동을 해왔습니다.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였다는 경력도 보도됨. 

Q2. 관저 이전 과정에서 어떤 의혹이 제기되었나요?

  • “천공(무속인)”이 관저 후보지를 둘러봤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경찰 수사에서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실제 방문자는 천공이 아니라 백재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음. 
  • 백재권이 육군참모총장 공관 등 후보지 중 하나를 답사한 정황이 있음. 

Q3. 김건희 씨와의 통화 내역이 문제가 된 이유는요?

  • 2023년 7~9월 사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백재권 씨는 13차례 통화했고, 총 통화 시간은 약 4시간 26분에 이름. 
  • 통화가 집중된 시기는 관저 후보지 방문 의혹 보도가 나온 직후이며, 통화 시간 중 긴 것은 1시간 35분 통화한 날이 있음. 
  • 통화 대부분은 김건희 쪽에서 먼저 연락한 경우였음. 

Q4. 법적/제도적 쟁점은 무엇인가요?

  • 비공식 라인 개입 가능성: 관저 이전 같은 공적 의사결정 과정에 공식 절차가 아닌 개인 또는 민간 전문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여부. 
  • 군사시설보호법/기밀보호법 위반 여부: 육군참모총장 공관 같은 후보지가 군 관련 시설 보호 대상일 수 있고, 방문 및 답사 시 보안 절차 준수 여부가 논란됨. 보도에 따르면 고발된 바 있음. 
  • 절차의 투명성 및 책임소재: 누가 방문을 허락했으며, 어떤 자문을 했는지, 그 자문이 실제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이 불분명함. 대통령실·경찰 측 해명이 있으나 비판 여지 있음. 

Q5. 현재 수사나 조사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 특별검사팀이 “비공식 라인 개입 여부”를 포함하여 관련 의혹들을 조사 중임. 
  • 감사원 조사에서는 일부 절차상의 문제점(예: 하도급 문제 등)이 확인되었지만, 보안시설이라는 점, 수의 계약의 위법성 여부 등에 대해서는 위법 판단까지 가지 않음. 

Q6. 논란이 제기된 이후 여론 및 대응은 어땠나요?

  • 야당 및 언론은 “관저 이전이라는 국가적 결정에 풍수지리 전문가가 개입했다면 그 과정과 책임이 명확해야 한다”고 비판함. 
  • 대통령실 측은 공식 의사 결정 과정이 있었고, 자문 여부나 방문 자체는 보안·안보·비용 등을 검토한 결과라는 해명을 제시함. 다만 “누가 추천했는지” 등의 구체적 경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Q7. 이 사안이 왜 중요한가요? (사회적 · 정책적 의미)

  • 공적 권한 행사 및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국민들은 국가 정책이나 대통령실 이전 같은 큰 사업에서 누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 알 권리가 있음.
  • 비공식 채널 · 민간 자문과 공적 의사결정의 경계: 풍수지리와 같은 분야가 공식적으로 참조되는 것이 어느 정도 합당한가, 또는 그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 필요.
  • 법적·윤리적 기준 설정: 군사시설보호, 보안 절차, 국가 예산 사용, 행정 절차 등과 관련하여 불투명하거나 애매한 자문 과정이 반복될 경우 제도적 개선 요구가 큼.
  • 언론 및 시민 감시 기능의 중요성 부각: 의혹 발생 시 언론의 탐사보도, 특검 조치, 감사원 역할 등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주목됨.


Q8. 향후 어떤 정보가 핵심적으로 밝혀져야 하나요?

  1. 통화 내용 혹은 자문 내용의 구체성: 어떤 주제로 통화가 오갔는지, 자문이 무엇인지, 결정 과정에 실제 반영되었는지.
  2. 답사 방문 기록 및 절차적 허가 여부: 백재권이 공관을 방문할 때 누가 허가했는지, 어떤 절차를 밟았는지, 보안 관련 법규가 준수되었는지.
  3. 추천 경위 및 자문 라인의 공식성: 누가 백재권을 추천했는지, 공식 자문체계 내에서였는지, 혹은 비공식·사적인 경로였는지.
  4. 법적 판단 및 특검 결과: 혹시 법률 위반 여부가 인정되면 어떤 법률에 저촉되는지, 책임 소재가 누구에게 있는지 등.

반응형